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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쉬팝~~!! 입니다.^^

[여름철장마]메이크업 검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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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자외선 차단기능 골라야

여름철 메이크업의 왕도는 가볍게 바르는 것이다. 제품의 바르는 단계를 최대한 줄이고, 한 듯 안 한 듯 가볍고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한다.

일단 기본이 중요하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관리 제품으로 기초부터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그런 다음 파운데이션을 얇고 가볍되 꼼꼼하게 바르자. 땀이 자주 나는 여름철에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은 얼룩지기 쉽기 때문. 바르는 단계를 줄이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을 고르는 것도 좋다.

색조 메이크업의 경우 짙은 컬러보다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사용하고, 제품의 바르는 단계 역시 줄여야 한다.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복잡한 단계의 스모키 메이크업은 보기에도 더워 보이고, 땀과 피지 등으로 얼룩지기 쉽다. 시원한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섀도를 덧바르지 않고도 상큼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폭우에 얼굴이 습격당하기 쉬운 장마철에는 화려한 색상의 아이섀도를 겹겹이 사용하기보다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눈매 정도만 또렷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입술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게 좋다. 이때도 바르는 단계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자.

립밤과 립스틱 단계를 하나로 합친데다 뛰어난 보습과 함께 발색력도 우수한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바캉스 메이크업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여성들은 고민이 많다. 어디까지 메이크업을 해야 할 지다. 여러 남성들과 함께하는 물놀이에 자외선 차단제만 바른 민낯으로 가는 것은 부담스럽다. 메이크업을 다 하자니 물에 씻기거나 번질 위험이 크다. 답은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이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 메이크업이다. 유분이 아닌 수분 함량이 높고 가벼운 질감의 크림을 완전히 흡수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든다.

그 위에 워터 프루프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다음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 또는 비비 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바캉스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물이 닿아도 얼룩지지 않으면서 결점을 가리는 것이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까지 물에 강한 워터 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 조절 기능이 있어 물뿐만 아니라 피지에 의한 흐트러짐도 막아주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좋다.

시중에 가루 날림이 없는 젤 타입 메이크업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바를 때는 부드럽고, 마른 후에는 강력한 워터 프루프 효과를 내기 때문에 아이라이너에 이어 최근 마스카라 제품도 젤 타입으로 많이 출시돼 있다. 젤 필름이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코팅해주면서 볼륨감 있는 속눈썹을 연출해준다.

올림픽에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선수들을 본 적이 있는가. 물속에 끊임없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만 얼굴 메이크업은 변함없다. 선수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것을 일반인용으로 만든 컬러 아이라이너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다. 다양한 굵기와 컬러에 붓펜 타입으로 돼 있어 손쉽게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피부에 자극이 없는 이온성 염료와 휘발성 폴리머의 이중 코팅 작용으로 수영이나 목욕 후에도 3∼7일간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는 제품도 있다. 컬러가 옅어질 때쯤 다시 발라주면 반영구 문신처럼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물속에서도 발그레한 입술을 유지하고 싶다면 립 틴트 제품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입술이 다소 건조해보이고, 발색도 약한 것이 단점이다. 그렇다면 립 틴트를 바른 뒤 립 라이너로 입술선 부분을 꼼꼼히 발라주고, 같은 계열 컬러의 립스틱으로 나머지를 채워 주면 원하는 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 클렌징이 더 중요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은 물, 땀, 피지 등을 차단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만큼 클렌징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클렌징은 더욱 중요하다.

여름에는 피부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져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워터 프루프 마스카라, 틴트 등 메이크업은 자극이 적은 립 앤 아이 전용 리무버로 부드럽게 지운다.

미세한 색소나 광물질 등은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오일, 로션, 크림 등으로 부드럽게 지운다. 코 주변은 꼼꼼하게 클렌징 하는 것을 잊지 말자.

모공 속 노폐물은 거품 클렌저로 씻어낸다.

이때 폼 클렌징 제품은 피부의 ph(수소 이온 지수) 밸런스를 중성으로 맞춰주는 것을 고른다. 세안을 할 때 알칼리성 비누를 쓰면 피부 수분을 잃기 쉽다.

거품은 양손으로 여러 번 문질러 최대한 조밀하게 만든다. 그래야 모공 속 노폐물을 꼼꼼하게 씻어낼 수 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